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우 삼 (문단 편집) == 카사노 검 사용에 관한 [[개연성]] == 스노우 삼이 작중에서 카사노 검 마나를 사용해서 마법 능력을 잃게 되는데 다음같은 이유 때문에 상당한 무리수 설정이라는 지적이 있다. * '''검 마나를 써야 할 정도로 거리가 멀었나?''' [br]스노우 삼은 세날에 망명한 직후 카난 구출을 위해 갈보튼 로란과 리스토 2명을 디엔 국경과 가까운 마튼 서북부까지의 4/5거리까지 순간 이동으로 보내준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도망 편'에서 이동한 곳은 디엔 사막쪽이라 거리상으론 비슷하다. 이 정도면 본인의 마나만으로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다. * '''카사노 검 마나 사용이 위험하다는 걸 몰랐을까?''' [br]용에 관련된 모든 것이 위험물 취급을 받는데 검의 마나를 쓰는게 위험하다는걸 몰랐을 가능성은 없다. 스노우 삼은 루이얀의 양가족이 검의 봉인을 풀었다는 이유만으로 몰살당히는걸 직접 본 사람이다. * '''마나가 부족했고 채울 시간이 없었나?''' [br]앞서 말한 것처럼 세날 망명 직후에 다른 사람을 보내주느라 마나를 쓴 적이 있었다. 어쩌면 그 때 썼던 마나가 아직 다 채워지지 않았고 채울 시간이 모자랐을 수도 있다. 다만 작중에서 마나 회복 속도에 대해서 딱히 묘사된 바가 없긴하지만 스노우 삼은 지왕 재봉인전에서 마나가 바닥날 때까지 사용하고서 별다른 재정비 없이 며칠도 지나지 않아서 구름을 타고(귀환 편) 리스토 일행을 따라잡아서 모글 샥을 막았다는 행적(정보는 힘 편)을 볼 때 마나가 모자랄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다. 대치 당시의 상황으로만 본다면 여러모로 '''검의 마나를 써야할 이유가 없다.''' 이동 목적이 지원을 부르러 가는 것임을 감안하면 더더욱 사용할 이유가 없다. * '''의도적으로 위험을 감수했다면?''' [br]효율성을 따지면 분명 사용할 이유가 없는 카사노 검이지만 오히려 그 점을 노려서 의도적으로 한거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스노우 삼이 회색탑에서 제명된 입장이고 그의 스승들도 호의적이기 않기에 보통 방법으론 발언 기회를 얻는게 어렵다. 그래서 일부러 드래곤 카사노 검의 마나를 이용한 순간 이동으로 자해(?)를 함으로써 급박한 사정과 자신의 각오를 보여주려고 한 것일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작중에서도 스노우 삼의 스승인 장로 루므경은 당시 스노우 삼의 눈빛을 보고는 "목숨을 걸었으니 이정도는 해줘야 한다"며 스노우 삼이 마스터들 앞에서 발언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r] [br]그리고 스노우 삼이 전쟁이 끝나고 향후 리스토의 가신으로서 활동하는 것까지 염두에 두었다면 마법사의 신분[* 마법사는 전쟁&정치에 관여할 수 없고 중립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다]은 그에게 오히려 걸림돌이 되기에 차라리 마법 능력을 잃음으로써 마법사가 아니게 되는 게 더 낫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